독서
아이들 미연 팬분이 써주신 울림이 있는 글
끄적이잉
2025. 6.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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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끄적이잉입니당,,ㅎㅎ
최근 문상훈님 유튜브를 보다가,,
나쁜 말은 빨리 휘발되도록 말로 하는 편이고,,
좋은 글은 오래 남도록 글로 써서 남긴다는 의미가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용,,
여러 컨텐츠들을 소비하다 보면,,
가슴을 울리는 울림있는 글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용,,
이런 글을 쓰는 분들의 필력이 너무 닯고 싶지만,,
아직 제 노력이 부족하기에,,
조금씩 필력을 배우고자,,
그리고 좋은 글은 오래 남아서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울림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당,,ㅎㅎ
좋아해보다 사랑해를 더 애정하는 너는
틈만 나면 기쁨을 속삭이고
너는 너와 닮은 것들만 사랑하는구나
장미와 행운을
그리고 영원을 믿는구나
네 눈 속에 비친 사랑을 보면
영원이란 게 정말 실재할 것도 같단 생각이 드는데
세상이 너를 보는 시선이 싫진 않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했던
내 장미야
우리에게 행복과 함께는 동의어니까
어느 방향으로든 무한히 뻗어 나가는 평면처럼
우리 사랑은 끝없이 펼쳐질 거라는 걸
우리는 알지
그러니까 그 새벽
잠깐이라도 외롭지 말라던 너의 손을 잡고
나란히 발을 맞추며
언제까지고 오래 걷고 싶었다는 것을
만개한 너에게 맹세하고픈 밤 여덟 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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