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끄적이잉입니당,,ㅎㅎ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3~4년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요
처음엔 어떻게 글을 써야 되나
내가 이런 글을 쓸 수 있나 고민이 많아서
글을 썼다 지웠다하면서 결국 쓰지 못하고 인터넷 창을 닫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력이 없는 제가
괜히 정보의 바다 속에서 노이즈만 추가하는게 아닌가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멋지고 울림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마음에
부끄러워서 용기조차 내지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블로그 역시 동일하게
멋진 마음이라는 번쩍거리는 계기보다는
나의 삶을 기록해보자는
소박하고 단순한 이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글을 돌아보면
부끄러워서 어디 숨고 싶기도 하지만
(물론 지금도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만)
운 좋게 시작했던 취미(?)가
나름 도움도 되고 무언가 마음을 표현하는 창구로
도움이 되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완성형의 블로그도 아니고
좋은 글을 쓰지도 못하지만
처음 글을 쓸 때 먹었던 마음처럼
단순히 내가 과거를 돌아볼 때
그래도 참 열심히 살았다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조금씩 내 마음의 경로를 기록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 썼던 글들 몇개를 돌아봤는데
아무래도 현재 많은 관심사는
경제와 재테크에 있는듯합니다
독서를 하면서
기록을 남기고 싶지만
많은 생각과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핑계로 잘 쓰지 않고 있는데
이 역시 인지와 알아차림을 통해
다시금 글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탓에
24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돌아보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기도 합니다
어떻게 24시간 모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공부만 하고 살 수 있느냐는 생각이 먼저 드는 탓에
생각했던 목표와 꿈을
조금은 뒤로 미뤄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의 채찍질을 본인 스스로에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가 다른 사람을 채찍질하는 것은
더 과감하고 객관적으로 하지만
본인에게 하는 것은 아픔이 그대로 전달되기에
조금은 안으로 굽는듯합니다

지금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사고력도 증진하고 싶고
많은 기록도 남기면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하고 싶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때문인지
더 많은 지식과 정보들
그리고 깨달음을 갈구하게 되면서
앞서 말했던 24시간안에
글 쓰는 시간이 자꾸 뒤로 밀려나게 되는듯합니다
손 안에 모래도 더 많이 보존하기 위해서는
더 강하게 움켜쥐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움켜쥐는 것이 정답이기에
더 성장해야지
더 공부해야지라는 욕심이
모래를 보존하는데 있어 전자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지만
남들에게 뒤처지는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정리하다보면
행복해야지하고 마음을 먹고
목표했던 과정들이 과연 행복을 위하는지
오늘도 의심과 불안함이 주변을 맴돌지만
시간은 이런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흘러가기에
여러 생각들을 동시에 안고 뛰어가는 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결과는 따라온다는
거짓말 같은 믿음을 다시 한 번 믿어보면서
오늘도 다시 한 번 나에게 채찍질을 하려고 합니다
ps...
미뤄왔던 글을 조금씩이라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기록들이나
경제 공부들을 위한 정리들..
스스로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면서 깨달음을 가져가야 한다는 고민과
글을 쓰면서 정리해야 내 것이 된다는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는 지금입니다..